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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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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어버이 은혜에 감사 표해

고양시 사회복지법인 효샘 어버이날 기념 작품전시회· 기념행사‘사랑해효(孝)’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어버이 은혜에 감사 표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사회복지법인 효샘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4월 29일부터 3일까지 5일간 효샘 어르신 작품 전시회,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없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했다. 4월 29일부터 3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갤러리(구 능곡역)에서 진행한 효샘 어르신 작품 전시회에는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7개의 산하시설 이용 어르신들이 총 6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사진, 그림, 민화, 공예품 등 전문가 못지않은 작품은 물론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옛 향수를 표현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됐다. 3일에는 토당문화플랫폼 광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사랑해효(孝)'를 열어 지역 및 산하시설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순이 사회복지법인 효샘 이사장은“산하시설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과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자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효샘은 2001년 고양시 최초 민간자생단체 활동을 시작으로 2011년에 사회복지법인 창립 이후 노인복지 전문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고양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노인복지관, 어르신복지센터 등 7개의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

강수현 양주시장 옥정2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관내 옥정호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옥정2동 孝 경로잔치’에 참석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옥정2동 체육회(회장 최철민)가 주관하고 통별 통장과 7개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것으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 의원, 옥정2동장, 노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시작해 신대감과 친구들, 트로트 가수 나예준, 양주 청소년 댄스팀 Y-Teen, 율정초 댄스팀 드림걸스, 기진서 옥정7 통장의 축하 공연 등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장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최철민 옥정2동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이 화합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옥정2동 체육회와 통장 및 사회단체장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성료

고양시 대표 어린이날 축제에 어린이 가족 약 4,000명 참여 이동환 시장 참석해 어린이와 함께 놀이·소통의 시간 가져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성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개최한 「2024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는 약 4,000여명의 어린이 가족들이 참여해 놀이·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어린이 날을 보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이동환 시장이 축제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농구 골대에 공 던져 넣기도 함께 하며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안아주고 격려하면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는 2017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수많은 어린이 가족들이 찾는 고양시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으로 꾸렸다. 어린이 가족 모두 함께 어우려져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 놀이해보는 어울림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다양한 메이커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 크게 네 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시 도서관센터, 경기아트센터, 중부대학교와 함께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어린이 체험활동이 풍부하고 다양해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양일간 약 4,000여명의 어린이 가족이 참여하며 축제장 전역에 많은 어린이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축제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신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시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양시 장애인 재활의료 접근성 높인다

이용자 100% 만족, 우울감↓ 삶의 질↑

고양시 장애인 재활의료 접근성 높인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건강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장애인 건강권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한다. 시설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는 재가 장애인들은 이동 제약,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2차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재활의료기관 퇴원환자의 경우 연계서비스 체계가 미흡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등록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의료기관과 연계한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지역의료기관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기능형 재활팀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찾아 진료와 재활 자문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신체·인지기능 등을 세부적으로 진단받고 문제점 파악이 가능하다. 작업치료, 물리치료, 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상황에 따라 집단진료나 의료기관 동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 진단과 복지용구 지원, 사용훈련·교육도 제공한다. 지난해 51명의 장애인들이 ‘기능형 재활팀’서비스를 이용했고 100%의 만족도를 보였다. 평가 결과, 삶의 질은 0.592에서 0.763으로 향상됐고 우울척도 점수는 140에서 109로 22% 감소했다. 이중 17명은 의료기관 퇴원 후 재활사업으로 연계된 사례로 재활서비스 종료 후에도 유선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참여기관이 늘어나면서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기능형 재활팀 외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건강증진, 재활치료,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장애인 건강권을 향상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진행한다.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시설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시행하고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치과의사 등 보건소 의료인력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기초검진과 건강상담, 구강보건교육, 간단한 운동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정밀검사나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장애인 몸짱만들기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 재가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사가 매주 보치아, 라켓룬 등 다양한 장애인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원예치료, 웃음치료 등 그룹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예·건강교육 그룹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성과 대회’에서 2년 연속 국립재활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수행능력과 지역사회재활협의체·유관기관 협력체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멘토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을 선정, 사업운영과 우수사례 정보를 멘티 보건소와 공유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 경기 광주시 보건소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일산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사업 노하우를 공유 받았고 지난 4월에도 하남시 보건의료센터가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자체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정보 공유, 신규 보건소 및 담당자 상담·자문, 견학프로그램 기획, 지역의견 수렴· 건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권역재활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천도자기축제 38만 여명 축제장 찾아 성황리 폐막

이색적인 볼거리,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참여자, 관람객 모두 함박 웃음 축제 폐막 행사 대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사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

이천도자기축제 38만 여명 축제장 찾아 성황리 폐막

지난 4월 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통해 도자예술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 추진 관계자 및 관계 직원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주시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료

여주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여주도자기축제와의 통합으로 관광유인효과 극대화

여주시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지난 5월 4일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에서 1,500여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되었다. 참가비 1만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전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축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민하고 그 지역만의 체험과 스토리 등을 부각하여 각각 차별성 있는 지역축제로 만들거나 이번처럼 통합축제를 기획하는 방법 등 다양할 것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여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4일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김은애) 주관으로 여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초등학생 김동욱, 박서연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어린이 2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에어바운스, 즉석사진관, 아동 실종예방 지문등록, 소방안전 체험차량, 세계 전통의상 체험, 드론 조종 체험, 쿠키 만들기 등 20가지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다자녀 가구 격려 이벤트로, 자녀가 다섯 이상인 7가구를 대상으로 축하 이벤트와 선물(한국희망연맹-고급이불, 여주축산업협동조합-한돈세트,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치킨 쿠폰) 증정,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해병전우회 여주시지회와 여주대학교의 지원으로 해병의장대 공연을 개최하여,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을 진행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은 행복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양육할 의무가 있다. 여주시도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와 ‘아이가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대학교,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가족센터, 코카·콜라음료(주) 등 여주시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후원하고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어린이와 가족 3,000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인의 날 기념 이천세계문화축제 성료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세계인의 날 기념 이천세계문화축제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4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이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5월20일)이다. 식전공연 오프닝은 한국,중국,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가족이 함께 연주하는 ‘The Door 오케스트라’,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의 어린이들이 모인 ‘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 다문화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리스마 난타’ 등 3개 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1부 기념식은 이천시가족센터장(박명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손명옥,유지수님의 세계인의 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노력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이천가족센터 이지혜님을 비롯한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이천시가족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각국의 음식, 문화 등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즐기며 서로를 포용하는 화합의 축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문화를 격차를 좁히고 다양한 가족 유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스는 세계 각국의 문화 및 놀이체험 부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포함한 축하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눈도 귀도 입도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특히 2부 축하공연‘송암태권도 시범단&점프윙스줄넘기클럽’,‘베트남 전통춤’,‘청소년K-POP댄스’,‘캄보디아 전통춤’,‘일본전통 민요&춤’, ‘사물놀이(거북놀이보존회)’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행한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는 큰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 주민이 트로트 등의 한국 노래를 열창하며 방글라데시 핫산씨는 천년지기를 불러 대상을 받았고,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세계문화축제가 보다 더 풍성하고 외국인과 이천시민들이 한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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