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검 간부 인사시즌에 앞둬 ‘정권 눈치’ 우려청와대, “검찰 인사 불개입 약속이 선행되어야”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담화에서 “검찰 수사를 받겠다”고 공언했지만 검찰이 과연 박 대통령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시각이 지배적이다. 검찰 안팎에선 1∼2개월 앞으로 다가온 검찰 간부 인사에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일절 개입하지 않을 때 공정한 수사가 가능하다는 견해도 제기된다.지난 9월부터 한 시민단체로부터 정권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배후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이 일고 있었으나,...
미디어여주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2주년이라고 하지만 사실 미디어여주는 ‘여주인’이라는 제호로 그 이전에 창간이 준비되었고, 여주를 사랑하고, 언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여주사람들에 의해 창간이 계획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옹지마와 같은 시류에 어렵게 창간의 발을 내딛게 되었고, 이제 두 번째 생일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대의 발전으로 인터넷은 문화와 생활이 되었고, 사이버공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영역은 우리의 현실을 지배하고, 더 빠르고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이라는 도구가 더 큰 확장을 요...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김춘석 여주시장을 비롯한 정상균 부시장, 국장 및 관∙과∙소장과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하여 ‘201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와 여주시에서 3억원에 발주하여 앞으로 시정 업무추진의 총괄 길라잡이가 될‘비전2025 여주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연구용역업체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오 박사가 설명하고 토론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심도 깊은 시정 방향이 제시되었다고 전해졌다. 보건소가 그 동안 고민해 오던 분만병원은 추진상황보고서에 이미 경기도에 건의, 보건복지부...
여주가 도농복합도시 형태의 시로 전환되었던 9월 23일 SBS 스페셜 340회 ‘물은 누구의 것인가 - 1부 4대강의 반격’은 앞으로 여주시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방송은 4대강 정비사업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과정에 누가 어떤 말들을 했는지 그리고 현재 그러한 말들이 얼마나 거짓되었는지를 녹조라떼와 멍드는 지방자치단체의 혈세 지출로 꼽으며 검증하고 있다. 또한 외국의 사례를 들며 댐을 철거하고 생태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석학들의 처방을 물었고 물은 흘러야 한다는 진리...
24일 시작된 행정사무감사가 무딘 날로 군정을 파헤치지 못해 흥행에 실패하고 있다. 25일 여주군시설관리공단의 행정감사를 피크로 기자석은 비어가고 있고, 26일 문화관광과 행감 후 취재열기가 꺾이고 있다. 이날 문화관광과에 대해 장학진 의원은 돈이 많이 드는 꽃보다 농업기술센터의 모(쌀)를 심는 것이 어떠냐고 질의했고 담당과장은 행감의 모두 내용이 공유되기 때문에 각 부서가 검토해서 실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신륵사 관광지 생태연못에 수량이 부족하여 녹조가 발생하는 등 썩어가고 있다며 현장사진을 빔프로...
박근혜 정부에서 큰일을 하겠다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후보자의 입이 여주군에 명암을 갈릴 수 있어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는 4대강에 대해 정확히 조사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인수위는 4대강에 대해 지난 이명박 정부와 분명한 선을 긋겠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22조의 혈세를 쏟아 붓고 보 해체라는 결론이 난다면 정말 쓴 웃음만 날 뿐 아니라 여주군의 네임브랜드에 치명적인 악제로 떠오를 수밖에 없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시 전환에 반대하는 군민들이 의견을 정치적으...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밝아오고 있습니다.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미디어여주는 지난 한 해 동안 여주의 인터넷신문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고, 올 해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독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작년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치루며 갈라진 민심, 깊어지는 양극화, 세대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음이 확인되어 치유의 필요가 절실합니다.또한 여주 시 전환에 대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우려스럽기 그지없습니다.사회적 비용이 들더라도 화합과 통합이 절실하고 지혜로운 리더쉽이 요구되고 ...
어제(4일) 밤 10시가 되기 전인 저녁 무렵부터 서울시청광장에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경기 때 응원을 위해 모였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7만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싸이(본명 박재상, 36)의 무료공연에 흠뻑 도취되었다.유튜브가 실시간방송을 하겠다고 했지만 8만 명 이상이 동시접속을 시도해 접속자가 너무 많아 제대로 된 영상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고, 유스트림이나 아프리카 인터넷방송을 우회하여 그나마 공연을 볼 수 있었다.사실 싸이는 그 동안 가수 김장훈과 함께 콘서트를 하며 라이브와 열광하는 무대를 보여준 데뷔 12년 차이지만, 톱가수...
이제는 그만!지난날 촛불이 거리를 가득 채우고 대통령은 북한산에 올라 그 광경을 바라보며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며 국민에게 사죄했다.지금 여주군수의 시 전환 정책은 이제 그만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감사원에 ‘여주군의 시 전환“ 감사청구가 신청되고 시민사회단체가 모금하여 실시한 군민여론 전화설문 결과도 나왔다.찬성 측 단체들은 연일 설명회와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전화설문에 적극 찬성해 달라며 내부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지역의 전 국회의원이 찬성 측 기자회견 석상에 등장하고, 오늘(7월 24일)은 지역 현역 국회의원이 기자간담...
여주가 지하철과 제2영동고속도로로 서울과의 교통이 편해지고, 재정이 튼튼해지고, 학교교육이 더욱 충실해져서 특례입학이 없어도 대학진학에 어려움이 없어지고, 세금이나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고, 그래서 이사 오려는 사람이 인정하고 더 많이 늘어 난다면 당연히 시가 될 것이다.동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로 반복되는 거짓으로 불행한 최후를 경계하는 이야기이다.어제(7월18일) 여주 시 승격 특별추진위원회(이하 특위)의 기자회견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그 동안 여주군은 공청회와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