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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제 마스크 제작 나눔

30여명 자원봉사자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

여주시 수제 마스크 제작 나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때 자신들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여주시 여성회관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는 일상이 된 손소독제와 발열체크를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8시간가량 미싱을 돌리고 가위질과 다림질을 하고 끈을 다는 이들은 수제 마스크를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여주시와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는 수제마스크 제작 나눔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이들은 여주시생활개선회, 대신실버봉사단, 여성지도자연합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과 개인 봉사자들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각자가 맡은 공정에 맞춰 작업에 임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간다는 홍인진(66세) 씨는 면 마스크 제작을 처음 제안했다. 6년간 여주시 여성화관 홈패션 강사를 했던 홍 씨는 “이번에 제작하는 마스크는 필터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공정이 더 복잡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다들 자기 일처럼 해주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거의 매일 나와 작업한다는 한 생활개선회원도 “받는 분이 기뻐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하니까 힘도 들지 않는다.”며 집안일을 제치고 와서 일손을 거든다고 미소 지었다. 이번 수제마스크 작업에는 이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보탰다.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에서는 1만장의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500만원 상당)을 기증했고 여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10명은 포장작업에 참여한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 한 관계자는 “공동작업 이다보니 혹시 모를 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최소 인원의 자원봉사자 30여명이 돌아가며 작업하고 있다”며 가급적 외부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마스크 작업에만 전념해달라는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모든 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 줘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번에 제작한 1만장의 마스크는 여주시 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외부 작업이 많은 환경미화원과 집배원 등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항진 시장은 지난 31일 수제 마스크 작업장인 여성회관을 깜짝 방문하고 비타민C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직접 미싱을 돌리며 마스크 한 장을 만들어본 이 시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일차적인 예방법으로 정말 중요하다”며 마스크를 제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로 우리 여주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주시가 지금까지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수제 마스크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착한 마스크’를 포함해 앞으로 제작 물량까지 합하면 총 약 11만매 정도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용인 소득하위 70% 이하 4인가구 160만원

백군기 용인시장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수용 시‧도 함께 1인당 2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4월 1차추경 반영 시행

용인 소득하위 70% 이하 4인가구 160만원

소득 하위 70% 이하의 용인시민은 4인가구 기준 16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초‧중‧고생 자녀가 있다면 학생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는 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4인가구 기준 8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시와 도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31일 당초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당 30만~50만원씩 계획했던 긴급지원금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을 수용해 수정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커다란 혜택을 다수의 시민에게 안겨드리기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에만 계획했던 기존의 긴급지원 계획을 부득이하게 수정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자체 분담금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용인시민 모두가 1인당 20만원씩(경기도 10만원, 용인시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추가로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는 4인가구 기준 최대 80만원을 정부에서 받는다. 이에 따라 용인시민 모두가 보편적 복지 혜택을 받고 추가로 서민들은 선별적 복지의 혜택을 보게 됐다. 시는 또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13만7000명의 초‧중‧고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돌봄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학생에게 지급하는 금액은 당초 계획(20만원)보다 줄었지만 재난기본소득으로 각 가정에 지급하는 금액이 늘었기 때문에 학생을 둔 가구가 받는 지원금은 평균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돌봄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확진자 동선 피해기업 지원금 등을 시의회 협조를 얻어 1차 추경에 반영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방침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의 추경이 확정된 뒤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 우선 정부의 정책을 수용하고, 피해실태 조사 등을 통해 2차 추경에서 자체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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