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장덕천)는 19일 원미도서관에서 청년 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미청정구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동네창작소 조성정책의 일환으로 부천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원미도서관 3층에 조성한 청년 활동공간(메이커스페이스)이다. 개소식은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진로교육 관계자,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현판식, 인사말과 축사, 진로·독서진흥 유공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천시진로교육자문단 고원영 교사를 비롯해 진로교...
부천시는 ‘2035 부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부천시 도시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해 도시 미래상과 도시기본구상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 및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2035 부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참여 신청을 받아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자체심사 후 ...
부천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부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과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점검 대상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및 국민관심분야, 중앙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 773개소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
부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 초청 대화’를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시민 초청 대화는 장덕천 시장과 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시청으로 20명 내외의 시민을 초청해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화가 끝난 후에는 평소 출입이 어려운 CCTV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 초청 대화는 장덕천 시장이 지난해 민생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며 진행한 ‘현...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위한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노상·노외 주차장은 연휴 5일 동안(2월 2일 ~ 2월 6일)무료 개방한다. 다만, 부천남부역, 롯데백화점 미관광장, 아인스월드 주차장 등 주차질서 확립이 필요한 공영 주차장은 2.5.(설날)~2.6. 일 동안만 무료 개방한다. 견인보관소의 경우 연휴기간 외지 차량이 관내 유입으로 피견인 단속 및 거주자 우선 주차장 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해 ...
부천시가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남 여수시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에서 우수기관으로 사례를 발표하고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부천시 허지혜 주무관).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
부천시가 소사지역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소사로 정비공사’를 마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해당 구간은 노후화와 교통정체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온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 전선 지중화와 상부보도 확장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정비공사는 소사역에서 시흥시계에 이르는 2.2km 구간에 대해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진행됐다. 총 사업비 209억원을 들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한전·통신 지중화와 도로개선 공사를 함께 추진했다. 소사지역의 교통편의는 물론 시흥, 안산 등 인근 지...
장덕천 부천시장이 22일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을 시작으로 36개 동을 다니며 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연두방문에 나섰다. 이날 장덕천 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광역동 추진과 지역별 기반시설 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범박동 통장협의회장은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옥길동의 한 부지에 결식노인 무료급식시설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옥길지역 입주자대표는 주민자치 공간 등 2만8천여 세대를 위한 기반시설 부족 해소와 향후 신세계 스타필드 개장에 따른 교통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 불편사항을 이야기했다. 괴...
부천시는 22일 홍역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송유면 부시장을 반장으로 긴급비상대책반을 구축하고 홍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20대 여성 1명이 홍역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확진자가 서울 소재 병원에 방문할 당시 접촉한 의료진 및 의료진과 접촉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홍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보건소 및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부천시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로(ZERO)주택’의 첫 입주가 시작됐다. ‘제로(ZERO)주택’은 청년계층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천형 공공주택이다. 첫 입주인 중동 제로주택(26호) 입주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2월말에는 옥길지구 내 제로주택(270호)도 입주가 시작된다. 중동 제로주택은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지난해 4월 입주자 모집 결과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옥길지구 제로주택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