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8일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돼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방역 조치 기한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에 개인 생활 방역 지침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관내 주요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비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 관계자는“감염병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을 ...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역삼동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 꾸러미엔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삼계탕과 김, 샴푸, 세제, 현미 등 17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도 도움을 주려고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
여주시(시장 이항진) 평생교육과는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세종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실시된 2020년 상반기 졸업학력 검정고시에는 중등부 7명, 고등부 16명이 응시해 과목합격 7명 포함, 19명이 합격해 83%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결과는 코로나-19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움을 끈을 놓지 않고 열정을 다해 준비해온 값진 결과이다. 세종검정고시반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4회 운영기간 동안 249명 응시, 200명 합격으로 평균 8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여 왔다. 현...
여주시보건소는 보건인력 직원 대상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훈련을 6월 3일 보건소 직원 교육 시작으로 6월11일 보건지소, 진료소, 6월 17일 읍면동에 배치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간호사 교육까지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대비 대응훈련 교육을 총3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확산에 따른 대량 환자발생 대응을 위한 단계별 사전 예방교육 일환으로 개인보호복(Level D), 고글등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과 검체 채취교육 등을 선별진료소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교육했...
여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위생등급제 인증샷 이벤트를 6월 8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실시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지정표지판 인증샷을 찍어 SNS에 등록하는 행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공지글에 인증 댓글을 달면 된다. 코로나19 관련, 음식점내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모습도 함께 올리면 좋으며 이벤트 상품으로 매주 6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일만오천원을 지급한다. 상품증정을 위해 게시물의 링크와 이름, 연락처를 메일(th...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지속과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를 개최한다.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지난 4월,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첫 번째 시즌에서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
용인시 수지구에서 서울시청역 공사현장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98번) 1명이 발생했다. 용인시는 18일 수지구 상현동 광교스타클래스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Da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Da씨는 근무 중인 서울시청역 공사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오전 가족의 차량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늦게 양성으로 확인됐다. Da씨는 앞서 지난 10일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D...
늦깍이 전산회계 취준생인 처인구 포곡읍 강태윤씨는 전문 직종 일자리를 얻기 위해 용인시일자리박람회를 찾아 “코로나19로 전문분야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데 관련 업체들이 구인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 일찍 박람회를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7일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1부에만 강씨와 같은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문이 좁아진 가운데 일자리를 잡으려는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렸다. 거리두기를...
용인시는 17일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염원을 담은 슬로건을 선정해 본격 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 슬로건은 ‘사람중심 용인! 하나되는 경기도민!’으로 시정 비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표현했다. 대회 슬로건은 개최 확정 이후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대회 유치를 바라는 용인시의 염원을 표명하기 위해 미리 선정한 것이다. 시는 이 슬로건을 오는 2021년 개최지 최종 선정시 까지 각종 유치・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300여만 경기도민의 화합의 장인 종합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5일 이장협의회가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농약병을 일제히 수거했다. 체계적인 수거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폐농약병이 각 마을에서 무단으로 투기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돼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59개 마을 이장들은 트럭을 이용해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백암면 용천리 공터로 날랐다. 이렇게 모은 폐농약병은 30여톤에 달했다. 함창수 백암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에서 보관하던 엄청난 양의 폐농약병을 일제히 수거해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환경오염까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