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는 도서관에 빌려보고 싶은 외국 원서나 이중언어 도서 등 다국어 희망 도서를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시민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주민도 모국어로 된 책을 통해 독서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도우려는 것이다. 신청은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와 이메일(ylib@korea.kr)로 영어 원서를 제외한 외국도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도서를 바탕으로 평소 입고가 어려웠던 일본어를 비롯해 중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1200...
용인도시공사는 20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2020년 제1회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총 19명을 공개채용하는 이번 시험에는 총 500여명이 넘는 응시생들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 97:1(청년채용 행정)을 비롯해 평균 27.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량 실직과 기업들의 채용계획 연기 등 취업난이 가중되는 와중에 실시된 시험에 구직자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이 나타났다. 용인도시공사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청년 등 취업 약자들을 위해 더 이상 일정을 연기할 수 없어 부득이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 대상 상설 기획공연인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5일(목) 오전 10시 50분 온라인(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선보인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됨에 따라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집에서 혹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를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했다. 키즈인비또는 클래식 음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
용인시 처인구에서 강남 소재 어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99번) 1명이 발생했다. 용인시는 19일 처인구 마평동 우성아파트에 거주하는 Db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어학원 수강생인 Db씨는 지난 9일 어학원 내 확진자와 접촉해 10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16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느껴 전날 보건소 구급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다시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용인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7월21일까지 추천‧접수한다. 이 상은 1991년부터 지역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1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보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에 걸쳐 받는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이면서 과거 문화상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는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
용인시는 생활권 주변의 위해요소에 대해 시민이 점검을 청구하면 전문가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분석해 결과까지 알려주는 ‘시민 안전점검 청구제’를 시행한다. 노후 건축물이나 축대, 옹벽 등 시민이 볼 때 안전이 염려되는 시설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이 점검을 청구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유형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이나 정도 등을 분석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하며 결과를 시민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건축, 전기, 기계 부문의 시 전문직공무원과 ...
용인시박물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을 대신 할 비대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들의 현장 체험활동이 어려워져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영상 강좌를 보면서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용인 서리 고려백자 가마터를 주제로 한 동영상을 보며 가마터 구조로 팝업북 만들기를 해 보며 우리 지역 문화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돕는다. 팝업북 만들기는 우편으로 보내준다. 신청을 원하는 센터나 기관은 22...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과 수지구 죽전1동은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을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구갈동은 이날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역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했다. 구갈동은 또 24일 저녁엔 기흥역 일대에서 퇴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하고, 25일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상가밀집지역 일대 청소년 유해시설 등에서 계도...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후손인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전달한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명패를 드린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부친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바...
용인시는 마을 역사를 간직한 당산목이나 정자목 등 오래된 나무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 휴식을 하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대상은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64번지를 비롯해 호동 268-15번지, 원삼면 맹리 356번지 등 3곳이다. 이들 마을 나무는 경기도가 지정한 보호수는 아니지만 수령이 오래된 탓에 죽은 가지가 떨어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르는 등 토지주가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나무의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에 꽃을 심는 등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마쳤다. 또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