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는 24일 김의겸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와 임직원들이 시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애쓰는 봉사자들에게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생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총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원삼과 백암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마련한 물품”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이 물품은 수해지역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물품을 ...
용인시는 24일 2학기 등교수업을 대비해 관내 197개 초·중·고교와 유치원에 생활방역을 지원할 인력 39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교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생활 방역을 도울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학교별 지원인력은 재학생 수와 근로자의 출퇴근 요건 등을 고려해 1~5명을 배정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루 4시간씩 교내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통제를 비롯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생활지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학동(동장 김상희)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9일 피치버’S 여주점(점장 이승주)으로 부터 아동을 위한 사랑의 간식(햄버거와 음료)을 후원 받았다. 이번 후원받은 사랑의 간식은 오학동내 저소득층 초중고생이 있는 가정 아동 250명에게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SNS 문자를 보내면 대상자의 문자를 피치버‘S에서 확인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간식을 받는 학생들의 인권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맛난 간식을 제공하고자하는 방법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이승주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백암면을 찾아 주민들과 수해복구를 돕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 소속 직원 40여명은 백암면 가좌리・백암리 등지에서 토사로 붕괴된 수로를 정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와 피해 농가의 가재 정리 등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바쁜 가운데서도 솔선수범해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를 도우려는 마음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
용인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규서 병장의 아들 박광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유공자에게 뒤늦게나마 훈장을 전하기 위한 국방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故) 박규서님의 전공을 오늘에서야 화랑무공훈장으로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아직 찾지 못한 수훈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저...
여주시는 지난 19일 하동 소양천에 토종어종인 미꾸리 5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미꾸리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분양받았으며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및 토종어종 양성을 위해 생산된 종이다. 미꾸리는 수질에 대한 내성이 강해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잘 서식하며 동양하루살이 유충 및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주 먹이로 하여 친환경 방역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꾸리는 하천이나 호수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진흙에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
여주시장(시장 이항진)은 능서면 용오름농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화재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비닐하우스 내 차단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비닐하우스 4동이 전소되어 약 3~4억원 재산피해를 냈다. 현장을 둘러 본 여주시장은 비닐하우스가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농가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리 등에 항상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화재로 시설내부가 모두 타면서 복구작업에 엄두를 못내던 화재현장을 여주시화...
용인시는 지난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치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 수료식에서 23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을 수료했거나 민관협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지난 6월30일부터 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화・소통・갈등관리 해결 등의 기본 소양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 운영 실습 등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오성미씨는 “교육생들이 합심해 주제를 정하고 모의공론장을 운영했던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
용인시 처인구는 19일 시민안전을 위해 기선교, 남리교, 마평육교 등 관내 국도45호선의 주요 교량 3곳의 정밀안전진단을 마쳤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에 따른 것으로 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별로 1~3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과 4~6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한다. 지난 2004년 12월 준공된 이들 3개 교량은 최대 경간거리가 50m 이상, 또는 연장이 500m 이상인 시특법상 1종 시설물이며 B,C의 안전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수해를 입힌 역대급 장마로 인해 여주시에도 시설 피해와 농업피해, 주민 대피 상황까지 있었지만 다행이 선방했다는 내부 평가가 나왔다.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장마권에 들어간 여주지역에 지난 8월 15일까지 평균 681.3mm의 비가 왔으며 가장 많이 온 지역이 대신면으로 995mm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2일 한 때 점동면 원부리 원부교와 흥천면 흥천대교에 홍수 경보가 발효돼 26세대 51명과 8월 8일 산사태 위험으로 17세대 25명 등 총 43세대 76명의 주민이 인근 학교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