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0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3일, ‘100리터 종량제봉투 폐지 및 75리터 종량제봉투 신설’, ‘이불 및 폐소화기 대형폐기물 수수료 기준 적용’을 골자로 한 ‘고양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4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조례안은 10월 1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미 제작된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할 계획이다. 100리터 종량제봉투의 경우 무게 제한이 25kg이나 압축기를 사용하는 등...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5만여 명의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고양시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학생 가정에 쌀과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산물 꾸러미 공급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와 학교 등교일수 축소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학교 급식비 예산을 활용해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고양시 농산물 꾸러미는 GAP 인증쌀 5kg과 친환경농산물 11여 ...
고양시가 자연이 만들어낸 그늘 아래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으면서도,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야외무더위쉼터(그늘명소, 이하 그늘명소) 50곳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시는 2020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자연그늘이 형성돼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여러 후보지들 중 시민 접근성 · 편의성 · 선호도 등을 고려해, 야외무더위쉼터(그늘명소,...
국회 교육문화포럼은 23일 오전 7시 반 국회 귀빈식당에서 출범 기념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생활 SOC 학교복합화 추진 성과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안민석·김병욱·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내실 있는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대표인 안민석 의원은 인사말에서 “교육계, 문화예술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생활SOC 학교복합화처럼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의원이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의...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분당구을)이 25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장기적인 비전과 방향을 검토하여, 자본 흐름 개선을 위한 전반적이고 세분화된 금융시장 과세개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 날 행사는 안경봉 국민대 교수를 좌장으로, 황세운 박사와 이환구 변호사가 각각 ‘증권투자 과세체계 개편방안’과 ‘신탁세제의 개편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문건 금융세제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서 “지방분권을 성평등과 연결해 생각해보면, 민주주의라는 같은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지방분권, 성평등은 기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분권시대와 여성’을 주제로 강의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서로 다른 정부의 단위일 뿐인데 중앙을 정부의 중심·상위·표준으로, 지방은 주변·하위·비표준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며 “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관련 공무원들과 대형 공사장과 침수우려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오남읍 국지도 98호선 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구간 중 많은 비가 내릴경우 낙석 및 토사 유출 위험이 있는 절개지와 급경사지 여러 곳을 직접 올라가 배수시설과 공사현장 침수 방지 대책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책상에 앉아서 형식적으로 하는 점검으로는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 재난 비상상황을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트롤리버스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한다. 23일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KD운송그룹 곽두영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롤리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내에너지 정문부터 정약용도서관까지 땡큐 50번 트롤리버스를 직접 탑승해 차량 운행 상황과 버스 방역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 시장은 “우리시는 교통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작년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유럽형 트롤리버스 도...
민선7기 남양주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도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는 외부에서 우리의 계곡을 찾아오고, 왕숙 신도시와 GTX-B에 주목합니다. 그러나 도시 규모에 걸맞은 기구설치 조직개편(안)이 4월에는 상정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이번 달에는 상식을 벗어난 일부 시의원들로 인해 부결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개탄스러웠습니다. 지방자치는 생활행정입니다. 시민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좀 더 나은 생활환경과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시의회의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저는 이렇게 막중한 책무는 등한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3일 고양꽃전시관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60차 이사회에서 당초 오는 9월로 연기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를 취소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적인 화훼 전문 박람회로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수도권 방역 강화가 지속되고 있어 다중 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최종 판단했다. 또한, 이사회는 ‘고양가을꽃축제’를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으로 개최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사업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