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0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단장 원유근)은 30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혼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별 경사로, 인도, 마을안길 등 설해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비치할 예정이며, 도로 결빙이나 강설 시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설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3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1층부터 지상5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 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되어 추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층은 내방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향후 각종 단체에서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동운 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6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의 감사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한 이후 9번에 걸쳐 진행된경기도의 포괄적ㆍ사전적 일반감사, 위법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감사 등으로 시의 지방자치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16일부터 진행된 감사에서는 직원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수준의 정치적으로 편향된 조사가 계속되는 등 감사절차와 내용에 위법 소지가 있어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입장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영농후 농업잔재물을 밭에서 파쇄하여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수확철이 지난 들녘에 남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의 잔가지 영농부산물은 소각해 정리할 시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고 미세먼지를 만들어내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겨우내 방치될 농촌환경을 정비하고, 파쇄한 농업잔재물로 유기물 퇴비를 만드는 등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공장 등록업체 1,400여 개 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장 등록대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공장 등록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약 9개월 동안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공장의 현장 상황이 등록대장과 다른 45개 공장은 청문 등을 통해 공장 등록대장을 현행화 했으며 이를 통해 고양시는 공장 인허가 행정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백마 화사랑(숲속의 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충장공 권율장군 동상과 행주대첩 부조 등 총 3점을 상징건축물로 최초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역사학, 건축학, 디자인, 향토사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이번 3점을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탁월한 보존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역사적·예술적·경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상징건축물로 지정,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고양시 상징건축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기념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내년 6월 개관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개최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통과되면서 현재 단독주택 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를 기념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법적인 준비까지 마쳤다. 올해 3월 건물을 매입한 고양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수행부장과 디자인·스토리텔링·전시·인권 등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김대중 대통령 사저(이하 DJ 사저) 기념사업 자문위원회’를 4...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경계선관통대지 62개소, 단절토지 17개소 총 44,041㎡ 토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또는 해제 당시부터 불합리하게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설정되어 효율적 토지이용이 어렵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경계선관통대지와 공공시설(도로, 철도, 하천 개수로)로 인하여 단절된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이다. 환경평가등급이 1ㆍ2등급으로 환경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실효성이 낮은 토지 등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에서 제외하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6일부터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표준으로 전파된 고양시 안심콜은 내년 5월말까지, 수기 명부 사용을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전자출입명부 관리’로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는 공공시설 80개소, 대규모점포 및 중형슈퍼 85개소 등 모두 182개소에서 안심콜을 운영 중으로, 이번에 음식점·노래연습장 등 일반민간업소까지 확대하게 된 것이다. 확대운영 대상은 음식점·뷔페·목욕탕, 노래연습장·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2조 6,975억 원으로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으며 20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