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디어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3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시흥시가 2015년 6개월 간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를 이용한 시민이 1,217명으로, 이 중 223명에게 570필지 408,446㎡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시행 이래 가장 많은 수며 전년 말 대비 295명이나 증가한 수치이다.갑자기 ‘조상 땅 찾아주기’ 민원이 급증한 이유는 2012년 6월부터 시스템이 개편되어 토지소재 지자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게 찾아 볼 수 있게 됐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일지라도 이름만 가지고 조회하여 제공하는 편리성을 증가시킨 데 있다. 또한 개인파산·회생 신청 시...
지역경제 활성화-예산절감시흥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량관리 예산 절감을 위하여 2015년 1월부터 업무용 택시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업무용 택시란 공무원이 업무상 출장 시 공용차량 대신 시흥시와 협약을 맺은 콜택시 업체의 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공유경제’의 개념을 행정에 도입한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1월, 6개 콜택시 업체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는 본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왔으며, 오는 6월 22일 부터는 이용대상을 본청에서 동, 외청, 사업소까지 확대하고,...
시흥시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형편으로 스스로 급식을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10일까지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급식 지원대상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지원법상 지원대상가정의 아동,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장애인이거나 맞벌이 가구 중 최저생계비 130%이하인 가정의 아동 등이며, 그 밖에 담임교사 이·통반장, 시 담당공무원 등이 추천해 아동급식위원회에서 급식지원이 필요하다고 결정한 아동도 해당된다. 지원신청은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관할 ...
고용으뜸도시 만들기, 시민에게 듣다 시흥시가 지난 1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일반시민, 지역활동가, 분야별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일자리가 풍부한 고용으뜸도시 만들기」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이동헌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기업체, 교육기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청년 일자리의 현실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2부에서는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하여 시민...
이재명 성남시장,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 도입 ‘청년배당’ 정책 검토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 등 보편적 복지 확대와 무상복지 시리즈로 주목을 끌고 있는 성남시 이재명 시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한 ‘청년배당’ 정책을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서강대 다산관에서 ‘지역정치와 기본소득(Local Politics and Basic Income)’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 기본소득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성남시의 청년배당 정책 검토사실을 언급했다. 이 시장...
적극적 외부자원 활용, 지원기업 선정 시 공정성 확보 등 우수한 평가성남산업진흥재단이 성남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년 경영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급을 달성했다.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성남시가 전문기관에 맡겨 경영개선을 통한 건전한 발전과 성과지향 경영을 합리화 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평가는 각 기관별로 지난해 추진한 전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방문 평가로 이루어지며 공통지표와 고유지표 항목을 세분화해 전문 평가단이 평가하는...
징수과 신설하고 혁신 징수시스템 도입해성남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모두 167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이는 성남시 전체 체납액 1,539억원(지방세 792억원·세외수입 747억원)의 11%에 해당한다. 이번 정리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정리한 체납액 128억원보다 39억원이 많다. 성남시는 징수과를 신설(5.1)하면서 전국 최초로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체납 실태조사반 등 혁신적인 징수시스템을 도입·운영한 성과로 분석했다. 지난 5월 4일 출범한 시민 78명의 체납실태조사반은 연말까지 200만원 미만의 생계형 ...
올해 초 9.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년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지역 관광활성화 및 주민공동체 육성을 위한 ‘2015 관광두레 사업 주민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관광발전 모델이다.관광사업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발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사업체로 성장을 견인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지원 자격은...
수십 년 전 해외 입양된 조민우, 김수지 씨가 부천에 살던 가족을 찾습니다6월 26일 아주 오래 전 대한민국 부천에 태를 묻었지만 미국으로 입양 간 아이 2명이 부천을 찾는다. 그들은 34년, 46년 전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많이 자란 그 들이 마음속에만 담아 두었던 가족을 찾고자 마음먹었다.그동안 함께 입양되었던 사람들과 연락해서 모은 어린 시절의 자료가 있다. 하지만 가족을 찾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아주 오래전 우리가 돌보지 못해 멀리 떠나야 했던 그들이 늦게나마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그들을 소개한다...
정확한 메르스 정보 전달과 예방대책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안산시(시장 제종길)는 7만 여명의 등록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도시로서 이번 메르스로 인해 외국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확한 메르스 정보 전달과 예방대책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8개 외국어 1만부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이주민센터 등 18개 외국인 관련 시설에 손세정제 58개, 마스크 69상자를 지원했다.또한 원곡동 외국인 밀집지역에는 메르스 예방안내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주민대표자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