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디어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3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농촌소득 증대 노력 이어가여주시는 13일 이항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가남읍 연대리에서 생산되는 ‘여민락주’ 공장을 방문해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가남읍 연대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민락주’는 알코올 도수가 16%로 각종 육류와도 잘 어울리는 달짝지근한 맛이 강한 약주로 가남읍 연대리에서 산신제를 지낼 때 사용하던 ‘맑은술’로 여주쌀(진상미)을 100% 사용해 국내산 누룩과 300m 암반수로 만들며, 전통발효기법을 이용하여 항아리에서 100일 동안 3번의 발효․숙성 과정과 거르는 작업을...
민관협력 자살장소 통제사업 공간이음용인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50곳 숙박업소를 생명존중 숙박업소로 지정하는 자살장소 통제사업 ‘공간이음’을 추진한다. 숙박업소서 자살하는 투숙객이 발견되는 경우가 빈번해 숙박업자들이 평소에 투숙객에게 관심을 기울여 자살 예방에 기여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업소 50곳 선정을 마무리했다. 사업 참여업소의 숙박업자는 업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용인시 기흥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시청각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이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을 연다. 한국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특강 ‘겨울밤, 인문학에 빠지다’는 유럽 문화를 주제로 한 대학 연구진의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되는 것이다. 앞서 동백도서관도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까지 한국외대 교수진과 세계의 문화를 주제로 한 16회의 특강을 열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특강은 이은경 박사(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가 토스트엡스키와 함께 떠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기존설비 대비 3배 이상 악취감소 효과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기흥구 하갈동 기흥레스피아 내 분뇨처리시설의 악취방지 설비를 교체했다. 기흥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05년에 조성돼 용인 전역에서 배출되는 분뇨의 45%정도를 처리해 왔다.하지만 시설의 악취 포집 용량이 부족해 효과적인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공사에 5억 2699만원을 들여 시설 용량을 1분당 기존 60㎥에서 300㎥로 확대했다. 교체된 시설에는 약품탱크와 약품펌프를 새로 설치해 탈취효과가 뛰어난 약액세정방식을 도입했다.이는 약품을 넣어 악취...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이를 위해 주민단체 회원 80여명과 한국외대 생활협동위원회 회원 10명은 지난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왕산리 인근 밭에서 직접 가꾼 배추 400포기와 무 등을 수확해 10kg 김장김치 120통을 담갔다.주민단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넉넉지 않은 선물이지만 그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상우 기자]저작권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짜리 43포를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년 전부터 3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을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양지면은 기탁된 쌀을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크지 않은 선물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
운동장․송담대역 신간․추천도서 등 500여권 비치용인시는 13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무인 스마트도서관’3호점을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개찰구 옆에 설치했다. 관내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2016년 기흥역에 1호점, 2017년 죽전역에 2호점이 생겨 시민들이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 이용하고 있다.두 곳 스마트도서관에선 올해 월평균 2000명이 이용해 호응이 높은 편이다. 운동장․송담대역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본체와 서고로 구성되었으며, 신간‧베스트 셀러 등 이용이 많은 도서 위주로 500여...
294억 투입 주차장 11곳‧소공원 3곳 설치 구도심 개선낡은 주택가 정비 위해 빈집 ‧ 공지 등 현황조사 실시용인시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구도심 고림동‧마평동 등 6개 지역에 294억원을 들여 주차장 11곳과 소공원‧공공공지 5곳을 조성한다.이는 올해 11월까지 지정고시 할 예정인 6개 주거환경개선정비구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주차장과 공원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주차장은 처인구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 2곳, 이동면 천리 용천초등학교 인근 1곳, 마평동 용인제일교회 인근 3곳,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등 다음달 4일까지 접수 용인시는 친환경농업과 토질 개선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유기질 비료는 1포대(20kg)당 1,7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포대(20kg)당 1,400~1,7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무료다.토양개량제는 내년 공급대상지역인 남사면‧원삼면 농가들 중에서 토지면적, 소유주 변경 등으로 경작관계가...
김장김치 600박스 담가 저소득 가정 450여가구 등에 전달용인시는 13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2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6톤의 배추로 10kg 김치 600박스를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등 450여가구와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김장행사 현장을 찾아 “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