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내년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저출산·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정의 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에서 신청을 받아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과 감자, 당근, 현미·보리쌀, 검정콩, 우유, 김, 미역 등의 맞춤형 식품패키지가 개인에게 제공되며,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통해 개인별 영양관리를 받게 된다.
신청은 관련 제출서류를 지참 후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엄마와 아이가 직접 양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신체 계측, 빈혈 검사 등을 진행해야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031-770-3504, 3546)에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