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 자동차전시관, 교통안전교육시설 들어서
안성시가 AJ셀카와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에 ‘AJ 타운 자동차 경매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3일 열린 협약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AJ셀카(주) 이현우 대표이사 등 양측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AJ셀카(주)는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산98-15번지 일원 84,570㎡ 부지에 경매장, 차량전시장, 성능점검장, 기타 부대시설과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AJ타운 자동차 경매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각종 인․허가 및 필요한 행정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1,100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동차 경매장이 조속히 완성되어 지역 내 고용창출과 안성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특히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안전교육시설의 문화콘텐츠 사업은 시민 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AJ셀카㈜는 AJ렌터카㈜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개인, 법인 차량매입서비스를 론칭 했으며 지난 2014년 8월 서울자동차경매장을 인수합병 한 뒤 자동차경매전문브랜드 셀카옥션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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