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관산동은 2015~2016년도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산동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설봉사단은 관산동 11개 직능단체회원, 트랙터자원봉사자, 학생자원봉사자 등 17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장비 작동요령 교육, 제설담당 구간지정을 받는 등 폭설시 제설작업이 즉시 실시 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김문식 제설봉사단 단장은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주민의 자율적인 제설활동을 유도하고 강설과 결빙에 따른 통행 불편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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