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읍 양근리 소재 인화반점에서는 8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인화반점을 운영하는 당여진 씨는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면서 연탄 1,5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어려운 어르신 5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양평읍 덕평리에 위치한 삼진플랜트(대표 박종래) 업체는 백미 20Kg 20포를 기탁했다.
삼진플랜트 대표 박종래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에 있는 기업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창승 양평읍장은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민관이 협력하지 않으면 복지사각지대는 해소될 수 없으며 양평읍에서도 적극적인 자원발굴로 후원을 더욱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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