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3일 동안 각 단체 회원들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이주 예정인 특전사 군인가족을 맞이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천리, 양촌리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등 각 마을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는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실시했고, 특히 노인회(분회장 김인재) 회원 50여명과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상찬)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오천리 중심상가 도로변 적치물 제거, 건물(상가 등) 주변 환경정비와 버스승강장 인근 청소를 실시했다.

이길수 마장면장은 “군인가족 이주에 대비하여 시가지를 중심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정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군부대 가족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고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도자인 각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가지 환경정비를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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