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지난 24일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4,5,6학년 79명을 대상으로 ‘제6회 서희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고장의 위인인 서희는 물론 이천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특산물과 축제, 문화재에 대한 퀴즈로 내 고장 이천에 대해 배우고 익혀서 이천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기르도록 하기 위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속에서 o×문제와 주관식문제 그리고 선생님의 훌라우프를 통한 패자부활전, 최후1인 골든벨문제, 시상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원회(회장 이완우)에서는 지난 10일 이천남초등하교 서희골든벨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수상금 일체를 지원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정체성 확립 및 자존감을 높이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서 지역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옥란 위원장은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단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희망찬 내일을 열어 가는 주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최후의 1인 영예에는 박진희(6-2,학교장상과 10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 최후의 2인은 장유나(6-1,학교장상과 5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 학교장상과 2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의 우수상은 손혜승(6-1),한지윤(4-1),양승화김민서(5-1),안준현(5-1)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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