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발전 유공자" 수상

100만 고양시(시장 : 최성)의 산하기관으로서 지식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기획 및 산업 정책 연구,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육성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김인환 원장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하진 국회의원 및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SW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최대 규모 SW행사이자 관련 기업과 개발자 등 SW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소프트웨어주간(11. 30 ~ 12. 5)’ 행사 중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처럼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SW산업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 유도와 SW산업인의 위상・사기 고취를 위해 SW산업분야에서 직접 종사하며 그 능력과 품성을 겸비하며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공적이 입증된 자를 선출하여 철저한 공적검증을 통해 표창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김인환 원장의 열성적인 활동과 공로, 전문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김인환 원장은 약 20여년 간 국책기관 연구원, 국회 전문위원, 지역SW진흥기관에 몸담으며 IT/SW산업 진흥과 과학 기술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특히 2011년 1월부터 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며 고양 브로멕스(IT/방송영상 융합),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 스마트뷰티센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idea GOYANG) 등의 IT/SW 관련 전략산업 기관・시설을 유치하여 지역 IT/SW산업 및 SW 융합산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지역 내 IT/SW산업 육성과 융복합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의 주요 활동 무대인 고양시는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 산업, MBC・SBS・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빛마루 방송지원센터・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을 위시한 방송영상 산업, 한류월드 및 고양신한류홍보관・K-컬쳐밸리 등의 신한류 복합문화관광 산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역동성과 잠재력이 꿈틀대는 도시이다.

김인환 원장은 그러한 고양시 고유의 첨단 전략산업과 다양한 컨텐츠에 IT/SW를 접목한 사업 연계 및 융복합, 인력 양성, 네트워킹 지원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고양시를 경기북부 중심도시이자 21세기 신한류・문화예술의 중심도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공헌한 점이 금번 포상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김인환 원장은 "미래를 움직이는 힘은 단연 창의력과 아이디어이다. 그렇지만 실체화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단지 허상이며, 그것이 손에 잡히도록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바로 SW이다.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고, 혁명적인 문화를 일으키는 원천이자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인 SW의 융합과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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