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개선회(회장 이화숙)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활동실적 평가 및 2016년 활동계획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육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등 원예실습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용인시 생활개선회는 읍․면, 연구회 등 11개회에 4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력 있는 농촌사회 형성을 위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참여, 농촌 소득 향상과 전통 문화 계승, 재활용품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지역 사회에서 영농 과제 및 각종 학습 활동을 선도하여 실천하고, 그 결과를 주변에 전파하는 등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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