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구리시장애인복지관 중심으로 인권강사 요청시 활동 예정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상운)’는 ‘2015년도 11월 11일~3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교육한 ’지역사회중심의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한 인권강사 양성프로그램‘ 의 수료식을 19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구리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장애인인권센타’와 협력하여 장애 인권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접근을 기초로 다양한 장애인권 문제에 전문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2015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했다.
교육생으로는 관내 장애인 기관, 시설, 단체 종사자로 기본교육을 포함하여 총 64시간을 이수 하였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인권교육 원칙과 강사역할, 대상자별 강의교수법, 개인시연, 모니터링 등이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은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인권 강사 풀을 구성하여 초·중·고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기타 장애인 인권 교육 요청 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을 주관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길재경 국장은 “앞으로 장애인시설과 지역사회에 장애인인권에 대한 관심과 권익옹호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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