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6일 ‘청소년 밝은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최근 수능시험이 끝나 청소년들이 긴장감 해방과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탈선의 길로 빠져들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역 내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밝은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덕양구청 직원 20여명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화정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경 덕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구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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