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채재현) 백미 20Kg 36포
덕풍2동(임향숙) 고희연, 화환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지난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채재현)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20㎏ 백미 36포를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교범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풍2동에 거주하는 임향숙씨는 덕풍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고희연에서 축하화환 등을 받지 않고 기증받은 쌀 10kg 1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임향숙씨는 "추운겨울 지역 내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은 것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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