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2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 설해 대책계획을 세우고 지난 25일 행신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봉사반은 ‘내 집 앞 눈 치우기’ 운동 등 직능단체 및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제설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민․관 합동작업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단계별 상황에 따른 근무요령을 숙지함은 물론 제설장비와 자재를 최대로 확보한 후 구간별 제설봉사자를 지정해 폭설시 바로 구간별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트렉터 자율봉사단을 운영해 강매동 일대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행신2동 정영안 동장은 “일기예보에 올 겨울은 폭설이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동 주민센터는 직능단체 및 시민자원봉사자들과 합동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눈길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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