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4일, 25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직능단체 관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미숙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준 부녀회원들과 지역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송포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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