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일반행정분야 및 사회복지분야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5일 파주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2015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공무 수행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민원응대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친절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근무지 무단이탈 등 다른 지역 복무위반 사례 등을 통해 복무이탈을 예방하고 복무규정을 지키면서 성실히 근무할 것을 강조했다.

소양교육 후에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화재(소화기 사용 및 화재 대피) 및 지진 예방 등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대상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적극 참여했다.

현재 파주시 사회복무요원은 본청․읍면동 등에서 복무하는 일반행정분야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지분야 90여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