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민간 전문인력 고양지역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와 합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동 종합복지회관 8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전기·가스시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리주체의 보험가입, 종사자 안전교육 등 자체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시설 관련주체의 안전의식 고취에 역점을 두어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점검 후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조기에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