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직업인 초청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토요진로학교’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토요진로학교’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4일 마술사, 21일 게임개발자, 안무전문가 진로특강 및 체험활동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현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이런 교육이 더 많아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오는 28일에는 발파전문가, 12월 12일에는 안무전문가 진로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imyouth.or.kr/) 또는 마두청소년수련관(031-995-9552)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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