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솜씨 뽐내기

남양주시 별내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2015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2층 대회의실 발표회장에서는 통기타를 시작으로 사교댄스, 바이올린,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플롯, 한국무용, 밸리댄스, 노래교실까지 총 9개 동아리 100여명이 참여하여 1년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맘껏 펼쳐 보였다.

자치센터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는 서각,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규방공예, 수납전문가, 동양화, 퀼트, 천연비누 및 화장품, 아로마석고공예, 제과제빵, 미술, 서예 등 총 12개 동아리 180여 작품이 전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원순구 별내면장은 “지역주민의 편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문화활동을 수행하는 곳으로 오늘에 이르게 된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과 수강생분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양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작품전시회는 전시와 더불어 체험학습도 병행되고 있어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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