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콘서트에서 드림키즈오케스트라

남양주시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아름다운 콘서트'가 21일(토)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관람객 1,500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광속에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저소득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하여 지역의 후원으로 창단된 남양주시 드림키즈오케스트라와 청와대 초청협연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인연을 맺은 명예 후원자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의 특별 축하 재능기부 공연이 있었으며, 우정출연으로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합창으로 관객의 동심을 울려준 하모니로 휴머니즘을 더해 감동을 전했다.

특히, 지난 5년간의 인연으로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를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의 총 예술감독으로, 아트원문화재단 이사장 김민호씨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하여 앞으로 폭넓고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주목된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드림키즈오케스트라 총 예술감독)씨는 "창단 때부터 단원들을 만나왔지만 5년이 지난 지금 눈부시게 실력이 향상되어 정통 클래식을 연주할 만큼 성장한 아이들을 보니 깜짝 깜짝 놀라며 자랑스럽다"라며 국내․외를 망라한 더 폭넓은 경험이 되는 무대에서 재능기부로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단원과 지휘자․지도강사 선생님 등 오늘의 공연이 가능하게 해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총예술감독과 상임고문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음악재능을 더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함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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