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신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행복을 만드는 마을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안전한 고양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주민들이 내 고장의 역사를 바로알고 행복한 마을 만드는데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사)고양시새마을회가 주최, 신도동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이 된 이날 행사에는 신도동 새마을부녀 회장, 신도동장을 비롯해 각 직능단체 회원 및 관내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CPR교육단이 강의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학습했으며 오후에는 바쁜 일상으로 체험하지 못했던 서오릉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주최 측에서 점심식사와 간식, 서오릉 리플릿을 제공하고 고양시 문화해설사도 동행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생활속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내 고장의 역사 의식을 고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기회가 되면 이 같은 행사를 다시 한 번 개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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