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향토협의회의 최고 선배 기수인 53년생(회장 송병문)이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계좌갖기’운동에 회원 77명 전원이 참여하겠다는 신청서를 이천시에 전달했다.
행복한 동행사업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408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시에서는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3,006명이 참여하고 있다.
송병문 회장은 “향토협의회의 최고 연장기수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더 많은 후배기수들도 함께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동행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면서 “행복한 동행사업과 참시민 이천행복 나눔운동을 통해 이천시를 선진문화도시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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