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대표 현명관)가 불우이웃 돕기 성품으로 약 500만원 상당의 쌀과 연탄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화전동 소외계층에게 성품을 전달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화전동 주민센터에 쌀 20kg 60포와 연탄 4,000장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쌀과 연탄은 기초수급자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나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 결손 가구 등 관내 통장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태섭 화전동장은 “올해에도 우리 동의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된 성품이 그 간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잘 전달되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국마사회의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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