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20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문화체험 ‘중국문화원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차, 의상, 음악 체험 등 중국 전통 문화체험과 더불어 평소 중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문화 교류활동으로 진행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에 자리한 중국문화원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중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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