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다양한 On-Off line 네트워킹 운영 활발
신규 창업 발굴부터 직원 채용 예정 입주기업까지, 센터 운영 성과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화형 센터’로 선정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일명 idea GOYANG)」가 경기 북서부지역 창업의 허브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고양시에 문을 연 idea GOYANG(이하 센터)에는 방송영상 및 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 등을 포함하여 총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비즈니스 공간 무료 제공 외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창업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특히 센터는 고양시 브로멕스(방송영상 집적단지) 입주지원시설 등에서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SNS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네트워킹과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배 기업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1인 기업의 아이디어가 새로운 비즈니스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 2012년 설립하여 ‘런던 동부 창업의 허브’라고 별칭이 붙은 구글 캠퍼스는 현재까지 1억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1,80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얻고 있는데, 이러한 구글 캠퍼스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멘토링과 네트워킹이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센터는 8월 정식 개소식 이후 마케팅 비법 전수 등 총 4회에 걸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센터 입주기업 간 간담회 뿐 아니라 진흥원 입주기업과의 멘토-멘티 간담회 ․ 워크숍 등 총 7회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의정부, 안양 등 경기권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의 협업 네트워킹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간 센터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로 입주한 3명은 이제 당당한 1인 창업기업의 대표가 되었으며, 방송영상 업체인 굿픽처스(윤여창 대표)는 MBN 추석특집 드라마‘엄마니까 괜찮아’를 제작 ․ 방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롯아이(안선회, 김승환 공동대표)는 사업 수주 확대에 따라 정규 직원 2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있고 입주기업들의 정부 사업 유치 실적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센터는 지속적으로 사람과 정보, 사업의 연계가 어우러지는 활발한 On-Off line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고양시 1인 창업가 및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할 것이며, 향후 고양시가 경기 북서부지역 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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