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발길 이어져
고양시 한류콘텐츠 전시시설인 고양신한류홍보관에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고양신한류홍보관은 고양시 방송영상산업시설과 고양 한류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2011년에 조성된 시설이다.
고양시에서 촬영되고 제작된 한국을 대표하는 신한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류 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최근 고양신한류홍보관은 단체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온 개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고양신한류홍보관을 찾는 관광객을 살펴보면 중국인, 일본인, 홍콩인, 대만인, 인도네시아인, 태국인, 필리핀인, 말레이시아인 등 다양하다. 이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류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넓게 퍼져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신한류홍보관 담당자는“올해 고양신한류홍보관은 지금까지 총 15만 8백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현재도 여행사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단체 방문 예약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전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신한류홍보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양신한류홍보관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 관광객 및 개별 외국인 관광객(FIT)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고양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