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버스승강장 50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파손여부, 도색상태, 청소상태, 불법광고물 부착여부, 시설물의 청결상태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노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승강장 46개소의 관리상태는 양호했으며 ▲그 외 노후승강장 2개소는 철골구조 부식 진행으로 철거 후 새로 설치, ▲1개소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표지판 이동 설치, ▲편의시설이 부족한 1개소에 대해서는 의자 설치 등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주변이 항상 청결하도록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수함은 물론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승강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승강장 청소 및 시민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는 등 승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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