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와 함께하는 야간순찰대
수능 후 청소년 탈선예방 위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노래방, PC방 일대에서 공무원과 합동 직능단체와 함께 ‘야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간순찰대 ‘신원당지킴이’는 청소년의 탈선예방과 성범죄 등 유해 환경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우범지역을 야간 순찰하며 청소년의 건전생활을 지도하고자 구성됐다.
본래 6월부터 12월까지 직능단체별로 매월 1회씩 운영하고 있으나 11월에는 청소년 수능 후 일탈방지를 위해 수능일 전·후 2회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정윤식 성사2동장은 “수능 후 청소년 선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직능단체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지역 내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곳에서 매월 1회씩 야간 캠페인을 하며 청소년 집중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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