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국민체육센터 라인댄스(팀명 꽃할매)팀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한국사회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세계에어로빅협회·세계벨리댄스협회·세계노인체육지도자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에어로빅체조, 댄스체조, 민속체조, 파크댄스 분야로 경연이 펼쳐졌다.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라인댄스 팀은, 이날 댄스체조 단체전(노년부) 부문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회원들 모두가 즐기며 참여했기에 제 기량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인댄스는 여럿이 줄을 지어 즐기는 건강댄스로 현재 안성시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4회(화,수,목,금)로 강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35,000원의 이용료로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요가-필라테스, 토탈댄스, 에어로빅, 요가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asimc.or.kr) 또는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www.anseongsports.co.kr)를 이용하거나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070-8856-2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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