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업지원에 따른 사후관리 문제를 지적하였다.
진 의원은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은 기본 1년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사회에서 홀로 사업을 추진을 위한 충분한 역량을 쌓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창업지원 이후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 의원은 “지원 이후, 성공적인 창업자와 초보창업자들을 서로 멘토와 멘티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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