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위한 라면 후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탄현동 통장협의회는 ‘따뜻한 마음 나눔’이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60박스를 후원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후원은 지난 ‘탄현동 숯 고개 축제’ 행사 시 탄현동 통장협의회가 추진한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탄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복지나눔 1촌맺기’의 일환으로 ‘탄현동에서 따뜻해지기’라는 모토를 걸고 복지자원을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이와 같은 ‘복지 나눔 1촌 맺기’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안혜자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김승균 탄현동장은 “이처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진정한 의미라는 생각이 든다”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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