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고양동은 절기상 입동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은 겨울철 도로제설대책기간인 오는 15일 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폭설 시에도 교통 소통에 장애가 없도록 염화칼슘살포기 1대, 인력살포기 1대, 보도용제설기 1대, 트랙터부착 제설기 3대 등 총 6대의 제설장비 점검을 마치고 빗자루, 넉가래, 삽 등 문제가 있는 제설 자재는 보수를 완료하는 등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 고양동 주요 고갯길에 설치된 제설함을 정비해 보수 및 추가로 필요한 제설함 20개를 시 도로정책과로 요청했으며 지원 즉시 설치가 완료 돼 폭설시 차량 운전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안원준 고양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편리한 도로이용을 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설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설작업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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