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공정관리와 공사장 체불 관리 철저, 하수도 행정 개선 노력
하수시설물 개선, 발전하는 용인시 만든다
용인시는 3일 오후 5시 수지레스피아 홍보관에서 효율적인 하수도 업무 추진과 안전·품질·환경관리를 위해 하수도시설 관련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인시 하수관련 공무원들과 한국환경공단, 민간사업시공사 관계자, 공사 현장대리인과 책임감리원, 설계용역 책임기술자 등이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하수시설과장의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추진 등 시민밀착 하수도 행정구현을 위한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공사 관련 인·허가 철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강화 등 하수도 분야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공사장 임금과 장비대금 등의 체불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임금 및 건설기계 대여 보증 이행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이와 함께 하수도시설물 효율적인 관리와 설계 검토, 감독업무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시 하수시설과장은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자칫 주민 불편이 발생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현업 관계자 의견을 듣고 반영해 철저히 개선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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