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및 국비 10억 확정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특화분야(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자)의 유망 창업기업 20개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창업기업별 5천만원, 총 10억원의 국비 획득이 확정되었다.
총 3차례의 모집을 통해 94개사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사가 선정되었다.
주관기관인 진흥원은 협력기관인 H/W 전문 엑셀러레이터 ㈜액트너랩과 공동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및 투자연계 가능성의 관점으로 서류평가를 실시하였다.
서류평가에서는 시장전문가와 기술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하고 창업자의 역량 및 의지, 사업성, 차별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서류평가 합격기업의 발표평가 합격률 제고를 위해 프리젠테이션 및 기업IR 전문가를 섭외하여 발표평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본 멘토링 서비스 지원 결과, 서류평가 합격기업 28개사 중 20개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70% 이상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국 32개 주관기관 중 상위권에 속하였다.
박재신 원장은 “이번 창업맞춤형사업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진흥원에서 지원한 창업기업이 성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시장전문가(전담․자문위원단)의 전문 멘토링 서비스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 및 투자연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맞춤형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기관과 함께 창업기업의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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