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민의 날’성황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10월 31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봉동 개청 10주년 기념 ‘신봉동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신봉동은 풍덕천2동에서 2005년 10월 31일 분동되어 개청한 이래,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고 동민 화합을 위해 신봉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신봉동 노인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힘을 모아 동민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동민의 날’은 신봉동의 생일을 축하하고, 동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홍천초등학교 리듬체조 동아리팀, 주민자치센터 7080기타 연주, 난타, 진도북춤 등 동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을 펼쳐 ‘동민의 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친정인 풍덕천2동 줌마렐라 축구팀을 초청하여 신봉동 줌마렐라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렀고,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한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현수 체육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신봉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신봉동의 단체 모두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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