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홍보전도사로 적극적 활동 펼칠 터
지난 2일 양평군 11월 월례조회에서 前 부활 멤버 가수 김재희씨가 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가수 김 씨는 1993년 그룹 부활 <사랑할수록>으로 데뷔해 1996년까지 부활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2년에는 가수 장혜진과 함께 음반을 제작해 발표하는 등 뛰어난 음악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 씨는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겸비해 2006년부터 2007까지는 뮤지컬 대작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터>에서 지저스 역을 연기했으며,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 2015년 창작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열혈 연기력을 선보였다.
평소에 김 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고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에 매료돼 자주 양평을 찾았으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양평소개를 자주 해왔고,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오늘 명품가수 김재희 씨와 홍보대사로 인연을 시작하게 돼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 양평의 문화와 레포츠, 축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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