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2015년 덕양구 금연환경지킴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고양시 덕양구 금연환경지킴이로 활동한 22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 결과 보고 및 ‘내 건강 지키기,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금연환경지킴이는 지난 4월 1일 위촉돼 10월까지 누적인원1120명, 232회에 걸쳐 덕양구 관내를 순회하며 가두캠페인 등 금연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고양시 금연홍보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금연캠페인 등 금연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건강도시 고양지킴이로서 앞으로도 금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고양시 금연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3개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및 금연사업담당자, 금연지도원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흡연예방교실을 비롯해 내실 있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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