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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시가 흐르는 경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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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지역

단원구 ‘시가 흐르는 경로당’ 운영

와동 소재 등대 경로당을 방문하여꽃보다 할매와 함께 진행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1028일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자원봉사자와 함께 와동에 소재한 등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감성충전 프로그램 시가 흐르는 경로당을 운영했다.


이번 시가 흐르는 경로당프로그램은 경로당에서 문학작품을 접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찾아가 시를 낭송하고 함께 감상을 나누는 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자원봉사자인 전덕희 시인은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심순덕 시인의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 자작시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로 어르신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학과장 이화순) 자원봉사학생들이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을 제공하는 미용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매와 함께 진행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가꾸는 기쁨 두 배 프로그램이 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전덕희 시인은 어르신들이 시 낭송에 귀 기울이고 음미하시는 모습에 도리어 감동받았다기회가 되는 대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작품을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등대 경로당 한 어르신은 시인이 낭송하는 시도 듣고, 손녀 같은 학생들이 손톱도 예쁘게 발라주니 마음도 몸도 아주 고와졌다며 감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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