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개발행위허가 현장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점검결과 각종 안전사고, 환경오염 및 주변지역의 위해요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이번 점검과 함께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준공을 득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공사가 중지된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가 재개되도록 수허가자에게 먼저 충분히 안내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공 가능성이 희박하다거나, 공사 재개 가능성이 없는 허가 건에 대해서는 청문 등의 의견진술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허가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발행위허가 이행실태 점검에 따른 후속행정조치 실시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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