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부모들을 위한 자녀이해 및 양육 강의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풍동도서관장 이석용은 “이번 강의는 사전에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주제가 선정되었고 자녀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자녀의 연령대에 맞춘 강의를 통해 더욱 유익한 지식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대를 막론하고 부모들은 자녀의 양육에 갖는 관심이 높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강의는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시간은 매주 화요일 10:00이다. 풍동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추진되며, 각각 3주씩 총 6주의 강의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참고로 “강의의 진행은 아동의 이해에 관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이준영 강사가 맡았으며, 미취학 아동 부모와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강의의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한 관계자는 본 강의는 “11/10~24, 12/1~15 매주(화) 10:00~11:30에 풍동도서관 A동 지하1층에서 진행되는 두 강의의 접수는 현재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 접수란을 통해 진행중이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44)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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