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25일 10시23분경 여주시 대신면 장풍리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환자 2명을 긴급 구조 이송 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시23분경 발생한 사고는 대신면 장풍리 커브길에서 서로를 발견치 못하여 충돌한 오토바이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였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명모두 다쳤으며, 김모씨(62세/남)는 좌측 발목에 깊은 열상과 출혈,부종을 보여 연세새로운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상대방 김모씨(85세/남)는 좌측 정강이 부위 개방성 골절로 부목고정 및 지혈 등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119구급차로 양평소재병원에 긴급 이송되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여 자동차의 안전벨트와 같이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 등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 을 당부했으며 “계절 특성상 짙은 안개가 낀 날에는 각별한 안전운전 등 교통법규 등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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